아일, ‘오 마이 베이비’ OST 참여…‘Love is all around’ 14일 공개

입력 2020-05-14 08:33



싱어송라이터 아일(I’ll)이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OST에 참여했다.

아일이 ‘오 마이 베이비’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아일이 부른 ‘오 마이 베이비’의 첫 번째 OST ‘Love is all around’가 1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Love is all around’는 담담히 가사를 전달하는 아일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비트감 있는 밴드 연주가 어우러져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이 곡은 배우들의 감정에 여운을 더해 극의 몰입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오 마이 베이비’의 OST 제작사 뮤직앤뉴 측은 “아일의 곡을 시작으로 로코 드라마의 정석답게 따뜻하고 발랄한 무드의 감각적인 음악부터 진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힘을 실을 예정이다. 드라마와 함께 앞으로 발매될 OST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전했다.

가창에 참여한 아일은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노래뿐만 아니라 피아노, 작사, 작곡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어 팀 호피폴라로 우승까지 차지한 아일은 뛰어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아일은 MBC ‘검법남녀2’와 SBS ‘배가본드’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3월 17일 싱글 ‘너와 내가’를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보이스 시즌3’, ‘뷰티 인사이드’, ‘터널’에서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과 육아 잡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코 장인’ 장나라와 함께 고준, 박병은, 정건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안방극장에 가슴 떨리는 설렘과 진한 달콤함을 전할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아일이 참여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의 첫 번째 OST ‘Love is all around’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