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단신] '대한상의 샌드박스' 출범..."국내 첫 민관협력"

입력 2020-05-12 17:44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12일) 상의회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박용만 회장, 대기업, 벤처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민간 샌드박스 지원센터'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샌드박스는 혁신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출시를 불합리하게 가로막는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입니다.

상의 지원센터는 국내 유일의 민관 합동 지원기구로 산업부의 산업융합 샌드박스, 과기부의 ICT융합 샌드박스, 금융위의 금융 샌드박스 등 모든 산업 분야로 접수 가능합니다.

박용만 상의회장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넓히고, 그 길을 가로막는 '턱'은 낮춰갈 해법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