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집맥 비법은?…카스, '알짜 맥주 클라스' 두번째편 공개

입력 2020-05-12 10:00
수정 2020-05-12 10:03
"적당한 거품으로 공기와 접촉 줄여야"
병맥주 로고 부분까지 따른 뒤 흔들어 거품 낼 것
가정 보관시 빛·온도·충격 조심해야
자주 여닫지 않는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안쪽 추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백종원의 ‘알짜 맥주 클라쓰’ 두 번째 에피소드 ‘집맥(집에서 마시는 맥주) 즐기기’ 편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알짜 맥주 클라쓰는 5월 한 달 동안 월요일마다 백 대표의 해박한 맥주 지식을 바탕으로 맥주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개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길어지는 코로나 사태로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집에서 맥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 대표만의 비법을 선보인다.

백 대표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는 맥주 위에 적당한 거품을 올려 맥주와 공기의 직접 접촉을 막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백 대표의 비법은 카스 병맥주를 카스잔 로고 부분까지 따른 후 병맥주의 입구를 막고 위아래로 흔들어 만들어낸 풍부한 거품을 추가로 따르는 것.

또한 백 대표는 집에서 맥주를 보관할 때 조심해야 할 세가지 요소로 빛, 잦은 온도 변화, 충격을 꼽았다. 백 대표는 가정에서 이 세 요소를 가장 잘 차단하기 위한 방법은 김치냉장고나 자주 여닫지 않는 냉장고의 안쪽 공간에 맥주를 보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백 대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맥주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알짜 맥주 클라쓰’를 기획했다.”며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새로운 맥주 에피소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