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70억 규모 '국민관광상품권'

입력 2020-05-11 14:30
공공부문 우수직원에게 격려금으로 지급
관광협회, 4월에 상품권 만들고 기관 주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공공부문 ‘코로나19 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발행해 내일(12일)부터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7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은 여행사, 호텔, 테마파크 등 관광업계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에 발행되는 국민관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