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LG유플러스와 연계해 대국민 통신비 절감 프로젝트를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24에서 알뜰폰 업체 3사(인스코비, 에넥스텔레콤, 에스원)의 전용 유심을 7,700원에 구매한 뒤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6월 말 알뜰유심 가격만큼 신세계포인트로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마트24는 다양한 알뜰폰 전용 요금제를 통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심 판매량을 전년 동일 기간 대비 316% 끌어올렸다.
윤훈희 이마트24 비식품팀 바이어는 “앞으로 보급형 5G 중저가 스마트폰 출시 확대에 발맞춰 가성비를 앞세운 이마트24 전용 5G 요금제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