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든 정용진…화훼농가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입력 2020-05-08 10:52
대구·경북 25개소에 공기청정 화분 전달
"다음 주자는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부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꽃 소비 촉진을 위한 릴레이식 꽃 선물 캠페인이다.

정 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위기를 극복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정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