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 사업'에 담길 정책 건의안을 6일 국회와 정부에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제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경제부총리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의 확산, 기존 SOC 사업에 디지털을 결합하는 사업 등을 '한국형 뉴딜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대한건설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뉴딜 정책 방안에 '스마트인프라 활성화'와 '빅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건설산업은 국가 GDP의 15%, 지방 GRDP의 30%를 차지한다"며 "건설산업이 이번 한국형 뉴딜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