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맨 블랙 리더 정진환, 와이낫 미디어 신작 ‘가두리 횟집’ 출연

입력 2020-05-07 09:17



배우돌 더 맨 블랙의 리더이자 신인배우 정진환이 비중 있는 연기로 드디어 시청자 앞에 선다.

7일 소속사 스타디움에 따르면 음악활동은 물론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정진환이 와이낫미디어의 신작 ‘가두리 횟집’에 출연한다.

정진환은 2018년 10월 데뷔직후 tvN ‘좋맛탱’에서 끼 넘치는 복학생 오빠 역으로 김향기와 함께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은 바 있다. 또한 데뷔드라마 ‘고벤져스’에서는 소심한 빵셔틀 학생으로, MBN ‘레벨업’에서도 씬 스틸러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웹드라마 ‘가두리 횟집’은 속 시원한 멘토링으로 소문난 연애고수 가두리가 정체불명의 옆집 남자 차우빈과 얽히게 되는 달콤 살벌한 칼질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빅스 한상혁과 이주빈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극중 모태경 역을 맡은 정진환은 주인공 우빈(한상혁)의 비서로서 일에는 깐깐하나 연애에는 젬병인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역할로 변신한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신인답지 않은 뜻밖의 탄탄한 연기로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정진환은 앞으로도 선과 악이 공존하는 다양한 역할들을 맡으면서 배우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갈 예정이다.

정진환은 “무조건 영광 이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너무나 짧게 느껴진 작품 이였습니다. 보시는 분들도 제가 느낀 설렘과 재미를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연기 뿐만 아니라 유창한 일본어와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까지 겸비한 진정한 멀티리더 정진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더불어 정진환이 속해있는 더 맨 블랙은 현재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 중이며 다른 멤버들 역시 광고,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발히 개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진환이 출연하는 ‘가두리 횟집’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