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4월 '코로나 쇼크'…전년비 판매 '반 토막'

입력 2020-05-06 16:49
현대자동차의 4월 글로벌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며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전체 판매는 56.9% 감소했고, 특히 해외 판매가 70.4%, 약 20만대 줄었습니다.

기아차도 해외 판매 감소에 따른 충격으로 전체 판매가 전년대비 41.1%, 절반 가까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