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그룹(보보펫), 티켓트리 결합한 수제 간식 네이버 쇼핑에 판매 론칭

입력 2020-05-06 10:55


보보그룹(보보펫)이 네이버 쇼핑 및 오픈마켓에서 자사 모든 제품에 티켓트리를 결합하여 판매를 시작한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한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올해 6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가족은 1,000만을 넘어 1,500만 명을 바라보고 있고, 애견애묘인들이 반려동물에게 쏟는 애정만큼이나 향후 반려동물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반려동물 관련 정보가 너무 부족하여 반려동물 가족들의 부담이 많은 상태에서 보보그룹은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을 통폐합하고, 종합 정보 플랫폼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반려동물사회 안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자사 모든 구매 제품에 대해 100% 페이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제 금액만큼 티켓트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티켓트리 상품권은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제휴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전사 모든 구매 제품에 대해 100% 페이백을 하면 반려인들에 대한 부담이 줄고, 일정 부분 간식 부분에 대한 지형이 자사 쪽으로 쏠릴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보보그룹은 기존에는 없었지만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꼭 필요했던 제품을 출시하면서 미국, 캐나다, 대만, 베트남 등에도 이곳의 프리미엄 제품을 활발하게 수출 중이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자사 제품을 협찬했다. 조용건 대표는 지금까지 성공시킨 반려동물 관련 사업들을 통폐합하여 종합 정보 플랫폼인 보보월드를 출범했다.

관계자는 "앞서 보보펫 결제 티켓을 발행하였고, 현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폐합 및 보보월드가 마무리되면 보보월드에서 사용 결제 및 전국 반려동물 관련 산업사회로 결제처를 늘려갈 예정"이라며 "보보펫 티켓은 티켓트리와 TCS(Ticket Currency Swap 티켓 통화 스왑) 제휴를 통해 각종 상품권 및 주유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용건 대표는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 대표 김세훈), 안플닷넷(안기열 공유 경제 플랫폼 대표 안기열), K파운더스(대표 정재욱), 레코스토리(회장 허승찬)의 엑셀러레이팅 및 컨소시엄을 통해 연 매출 1,000억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 프로젝트에 티켓트리(팬텀 엑셀러레이터)는 총괄 엑셀러레이팅 및 전략을 맡고 금융 설계를 진행한다. 안플닷넷(안기열 공유 경제 플랫폼 대표 안기열)은 공유 경제 금융에 대해 설계를 맡는다. 레코스토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알리시오 쇼핑몰 전국 지사 및 지점에서 보보 그룹(보보월드)을 마케팅한다. K파운더스는 보보월드 플랫폼에 입점할 제휴사들을 관리 및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