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눈사랑안과 복합터미널점 오픈… 대전·충청 대형 안과 진료권역 시대 열려

입력 2020-05-06 10:23


대전/충청권을 아우르는 초대형 안과 네트워크가 탄생했다. 지난 2월 눈사랑안과는 고객의 접근성과 각 분야별 전문성의 향상을 위해 대전 동구 복합터미널점을 오픈한고 전했다. 환자별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제공함으로서 보다 향상된 최고 수준의 안과 의료서비스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 동구 용전동을 중심으로 대전/충청 지역 최대 규모 광역 진료망을 구축하게 됐다.

눈사랑안과는 백내장센터, 망막센터, 녹내장센터, 시력교정센터, 안성형센터, 안질환센터, 소아안질환센터의 전문화된 진료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복합터미널점 오픈으로 서구 둔산동 중심으로 구축된 검증된 진료 프로세스를 동구 복합터미널 중심 구도심으로 확장하게 됨에 따라 대전/충청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안과그룹으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눈사랑안과 복합터미널점 관계자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담당 전문의를 배치하여 보다 안전하고 뛰어난 의료서비스가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0여년간 대전 대표 안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눈사랑안과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의료서비스의 업그레이드는 계속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검진부터 진단 및 진료, 그리고 수술 후 관리까지 1:1 전담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 진료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전문의가 직접 모니터링하고 회복까지 끝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분과별 담당 안과 전문의와 환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최신화된 진료 시스템 도입으로 눈사랑안과는 대전/충남 권역을 대표하는 안과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역 의료 시장의 성장으로 서울 강남 안과 시장과의 경쟁도 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