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통령’ 설하윤. 숨길 수 없는 섹시미 발산

입력 2020-05-06 08:40



‘군통령’ 설하윤이 병영매거진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설하윤은 이번 표지모델 이전에도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2018년 3월호 MAXIM의 표지모델에 발탁됐고, 2019년 10월호에도 MAXIM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하윤이 표지모델을 맡은 HIM 5월호는 HIM의 창간기념호로, 위문공연 무대마다 군심을 뒤흔들고 무대를 부숴놓은 군통령 설하윤의 모습에 반한 군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모델로 설하윤이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이번호는 ‘썸 좀 타는 친한 누나’ 콘셉트로 섹시함과 씩씩함. 그리고 여성스러움을 오가는 설하윤의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으며, 설하윤은 인터뷰를 통해 “여러 수식어 중에 ‘군통령 설하윤’을 제일 좋아한다”는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지난 2016년 데뷔한 설하윤은 ‘눌러주세요’,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콕콕콕' 등의 곡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는 예쁜 외모와는 상반되는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으며, MBC every1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 7인중 1인으로 출연했고, 현재 Mnet ‘퀴즈와 음악사이’에 고정 출연하는 등 왕성히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