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나라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 사태에 따른 제한이 한 단계 완화되는데요. 세계 증시도 코로나 장세에서 경제활동 장세로 전환되면서 경제활동 재개가 가장 빨랐던 중국 증시 움직임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경제활동 재개 이후 세계와 한국 증시 움직임을 어떻게 될 것인지, 모두들 궁금해 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를 비롯한 국제금융시장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글로벌 증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각국, 코로나 우려보다 경제활동 재개에 중점
-지표와 실적 악화보다 경제활동 재개에 더욱 민감
-국제유가,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으로 안정세
-글로벌 증시, 미중 마찰 재현에도 동반 상승세
-美 3대 주가, 나스닥 지수 중심 이틀 연속 상승
-경제활동 재개 가장 빨랐던 中 경제와 증시 부각
Q. 경제활동 재개가 가장 빨랐던 중국 증시는 코로나 사태 이후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말씀해주시지요.
-미국 Dow, 코로나 -15% 미중 마찰 +1.4%
-영국 FTSE, 코로나 -20% 미중 마찰 +1.5%
-독일 Dax, 코로나 -18%, 미중 마찰 -1.0%
-일본 Nikkei, 코로나 -15%, 미중 마찰 미반영
-한국 Kospi, 코로나 -10%, 미중 마찰 -2.6%
- 중국 Sanghai, 코로나 +4.1%, 미중 마찰 +1.3%
Q. 중국이 코로나 발병지로 가장 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중국 중시가 잘 버티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진정, 위기 대처법이나 금융 안정책
-확진자 수 나비효과, 韓·中 감소-선진국 감소
-춘절 이후 사상 최대 유동성 공급 초기 대응
-‘중국판 양적완화’ 이어 ‘중국판 뉴딜 정책’
-中 경제활동 재개, 코로나 우려 속 가장 빨리 단행
-中 증시 가장 좋은 이유, 경제지표도 개선 빨라
-세계 각국, 중국이 가져갔던 행로대로 추진 조짐
Q. 증국 증시 앞날과 관련해 코로나 책임론을 놓고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불거질 조짐이지 않습니까? 종전과 달리 중국 증시가 왜 올라가는 것입니까?
-중국 코로나 책임론, 오히려 트럼프 책임론
-오바마 헬스케어 지우기, 코로나 사태 악화
-초기 판단 실수, 코로나 사태 일파만파 확대
-대선 다가오면서, 바이든 민주당 후보 부상
-마지막 버팀목, 경제와 증시도 악화일로
-대선 승리를 위한 제2 옥토버 서프라이즈 절박
-시진핑, 이 약점 파고들어 무역협상 실패 만회
Q. 트럼프가 관세를 부과한다 하더라도 시진핑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더 강력하다는 평가가 중국 주가를 끌어올린다고 하는데요. 이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관세 부과, 코로나 대책 中 도움 절실
-코로나 사태 대응, Fed 가보지 않는 길 걸어
-무제한 국채 매입으로 중앙은행 역할 포기
-트럼프 대통령의 역작인 제로 금리도 관철
-중국, 미국 국채 매도할 경우 ‘정곡 찔러’
-美 국채매도, 금리 급등과 달러 유동성 회수
-Fed의 코로나 양대 통화대책 사실상 무력화
Q. 이달 21일에 열릴 양회에서 시진핑 정부가 어떤 대책이 나올 것인가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19 피해로 악성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올해 1분기 성장률, 예상치 하회 -6.8%까지 추락
-올해 3월 소비자물가 4.3%, 목표치 3.0% 상회
-시진핑, 대내외 현안에 잘못 대응한다는 평가
-미국과의 경제패권 다툼에서 실패했다는 비판
-제3 천안문 사태?축출설까지 나돌아 여유 없어
-경제활동 재개 확산 초점, 중국판 뉴딜 정책 발표
Q. 한국 증시도 빠르게 경제활동 재개 장세로 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증시는 어떻게 될 것인지 말씀해주시지요.
-국내 증시, 코로나에서 경제활동 재개 장세로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주기로
-미중 간 마찰 재현 충격, 이번에는 크지 않아
-中 주식, 매입시 3가지 원칙 준수 필요
-수익 확보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적극 이익 실현
-기업 부채 많은 만큼 상장폐지와 원금손실 주의
-동학개미, 장기 ‘저가 분할매수’ 단기 ‘차익실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