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9.3% 출발…촬영지 '완도 죽굴도' 관심

입력 2020-05-02 18:40


인심 좋은 노부부와 선한 아들을 보듯 가장 편안한 이 조합, 차승원·유해진·손호준의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가 9%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5' 1회 시청률은 평균 9.3%(유료가구), 순간 최고 11.2%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비정기적으로 세 가구만 거주하는 완도의 작은 섬 '죽굴도'에서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너른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집 안팎 탐색을 마치고 각자 일에 몰두했다. 김치 담그기에 나선 차승원, 아궁이에 불을 붙이는 유해진, 두 사람을 돕는 손호준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거세진 빗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면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케미'(케미스트리, 조화)를 보여준 세 사람,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다양하고 풍성한 식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완도 죽굴도의 아름다운 풍경 또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나무숲이 인상적인 죽굴도 이곳 저곳이 비춰지면서 '삼시세끼 어촌편5 촬영지' '완도 죽굴도' 등의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최근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나영석 PD가 스테디셀러 '삼시세끼 어촌편' 새 시즌을 통해 금요일 밤 시청률을 다시 접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전날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 관련 특보로 금요일 주요 예능 중 하나인 MBC '나 혼자 산다'는 결방했다.

삼시세끼 어촌편5 (사진=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