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제아·박상돈·이국주,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 동참 “여러분 노력이 기적 만들어”

입력 2020-05-01 09:00


가수 신지를 비롯해 제아, 성악가 박상돈, 개그우먼 이국주가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그룹 코요태의 보컬 신지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 성악가 박상돈, 개그우먼 이국주가 차례로 합류했다. 지금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는 총 381명이다.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는 지난 3월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신지는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극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면서 “전 세계 모든 의료진과 시민 여러분 파이팅!“이라며 메시지를 보냈다. 신지와 함께 엠넷 ‘퀴즈와 음악 사이’에 출연 중인 이국주 역시 응원 문구와 사인을 보내왔다.

제아는 최근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함께 부른 ‘2020상록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 영상을 보내온 제아는 “고생하시는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분들 모두 힘내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이 시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 모두 파이팅하세요”라고 전했다.

JTBC ‘팬텀싱어’로 이름을 알린 성악가 박상돈은 “바이러스와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 세계 의료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수와 응원을 보내드린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기적을 만들고 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껏 스포츠닥터스 캠페인에는 김의신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송상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 황지효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교수, 오혜미 광동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노수진 아이본병원 재활의학과 원장, 정재균 화인메트로병원 정형외과 과장, 이세리(가정의학과) 원장, 민재원·서수옥 약사 등 관련 의료계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연예 및 문화계 스타들도 의료진 응원에 힘을 북돋아 주고 있다. MC 임성훈·강호동·김성주·전현무·오상진·노홍철·김국진·남희석·임백천·김병찬·김승현·한석준·이기상·이민호(붐)·이본·이지애·오정연·김민아·허송연, 아나운서 배성재·김민형·허일후·이숙영, 배우 이승기·이서진·이덕화·정준호·황신혜·김수로·조보아·김혜윤·김소은·박상민·최란·현영·김지숙·이세은·조한선·안정훈·이용우·유인혁·서호철·김기무·이시은·장혁진·이준혁·이학주·함은정·연홍식·박선우·이정용·윤나무·황한나, 가수 강다니엘·세정·옹성우·설운도·송대관·노사연·인순이·홍진영·황치열·김창렬·박정현·박혜경·알리·나르샤·이상민·하동훈(하하)·소유·정동하·정세운·박재정·김민서·라비(빅스)·로운(SF9)·NCT·에이핑크·레드벨벳·아스트로·몬스타엑스·세븐틴·뉴이스트·더보이즈·여자아이들·골든차일드·러블리즈·아이즈원·빅톤·위키미키·우주소녀·엘리스·디크런치·김종진(봄여름가을겨울)·정재윤·이준(이상 솔리드)·이세준(유리상자)·장호일(015B)·이민규(미스터투)·구준엽·여행스케치·크라잉넛·빈시트·최항석과부기몬스터·유라·박현빈·설하윤·한혜진·박상철·김수찬·김용임·조항조·박구윤·최진희·박혜신·마이진·요요미·강진·윤수현·유지나·서유호 등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어 코미디언 박수홍·김구라·장동민·유세윤·양세형·김영철·임하룡·엄용수·서경석·김태균·김학도·표영호·이수근·박성광·장기영·최성민·이경실·장도연, 만화가 기안84·박광수, 작곡가 유희열·주영훈, 성악가 임선혜, 모델 이아랑, 국악인 전해옥, 김동은(바디스페이스)·최윤정(앤필라테스) 원장, 김태근 패션디자이너, 성우 안지환·김영민,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김진·박소연·김은비·오수화·노경미·정아람·이도경·한은지·장채린·이경아·김수정·유미라·고유경·이현주·김서희·오유진 외), 대한승마협회,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등 다수의 문화계 스타와 단체들이 참여했다.

또한 스포츠 스타들도 선행을 이어갔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홍보이사, 축구선수 이근호·이승우, 프로야구 서용빈·김재현·심재학 해설위원, LG트윈스 차명석 단장·박용택·차우찬,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팀 감독, 프로골퍼 최경주·김세영·박상현·이동민·김도훈·장하나·김효주·이소미·전영인·배경은·김대현·문경준·최이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정재원,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감독, 김택수 남자 탁구대표팀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전 농구 국가대표팀 서장훈·우지원, 전 테니스선수 이형택, 유도 김민수, WBA 아시아챔피언 원우민, 삼성생명 레슬링단(류한수·김현우·김관욱·이승찬·서민원)이 동참했다.

이외에도 김종진 전 CJ엠넷미디어 대표이사,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 김윤주 전 금융감독원 선임조사역, (사)한국여가문화운동연합회 정수진 회장(서일대 교수) 등 스포츠닥터스 자문위원단을 비롯해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원장, 작가 에밀라우센, 설민석 강사,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도 뜻을 함께했다.

그간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국내외 의료지원 4500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사태가 진정되면 ‘모바일 호스피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의료진을 파견할 계획이다. 스포츠닥터스는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호흡기 위생관리 등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실천사항’ 캠페인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