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왕홍교육의 커리큘럼을 맡아 왕홍 교육을 진행하던 케이씨이컴퍼니(kce(Korea Chana Education))가 사명을 '너츠씨앤씨(너츠C&C(Contents & Culter))'로 변경, 중국 이커머스와 브이커머스 시장에 한국 기업들을 진출시키기 위해 나섰다.
너츠씨앤씨는 앞서 케이씨이컴퍼니로 후난 방송 피디 출신 세실리아의 왕홍 교육을 통해 사드 기간에도 중국 왕홍과 함께 컨텐츠를 만들며 활동을 이어왔다. 케이씨이컴퍼니는 코리아 차이나 에듀케이션((Korea Chana Education)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왕홍과의 교류를 통해 시작된 기업이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너츠 씨앤씨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회사인 한제(중국명: 韓除跨境電子商務産業服務有限公司)와 중국내 마케팅 계약을 체결해 한제가 판매 하는 한국 상품을 중국 내에 홍보하는 영상 제작과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맡아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계약 체결은 중국 기업이 중국 마케팅을 한국기업에 맡긴 드문 사례 중 하나다.
너츠씨앤씨 관계자는 "너츠씨앤씨는 이제 한국 기업을 중국 소셜미디어와 여러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진출시킬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이커머스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 다채널 마케팅을 통해 한국 기업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너츠씨앤씨의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