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마이송금’의 이용 누적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로 신한페이판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마이송금은 하루에 최대 20만원까지이며 횟수는 금액에 상관없이 2번만 이용 할 수 있다. 월 단위로는 100만원이내, 송금 횟수 10회로 제한된다.
이용수수료는 송금액의 1%이며, 해외송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신규회원 대상 최대 1만원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인 ‘신한플러스 멤버십’ 또는 ‘신한 탑스 클럽’ 클래식 등급 이상인 고객에게는 오는 7월 17일까지 송금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송금은 계좌에 당장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긴급하게 급전을 송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송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인 간 거래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