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Q 실적 하락 예상"…삼성전자, 5만원 선 붕괴

입력 2020-04-29 09:22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실적 호조 덕에 6조4천억원 이상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장 시작과 함께 5만원 선이 깨졌다.

2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0.90%) 내린 4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 본격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