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승리, 2020년에도 평택지역 법률서비스 부문 소비자만족 1위로 2년 연속 수상

입력 2020-04-28 15:51
수정 2020-04-28 17:36


법률사무소 승리가 2020년 (사)한국기자협회 ‘평택지역 법률서비스’ 부문 소비자 만족 1위에 선정됐다. 2019년 오진영 대표변호사가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오진영 대표변호사는 “이혼 소송, 형사 소송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며 “내 지인에게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하며, 수임하는 사건 하나하나 신중하게 처리하고 있는데, 의뢰인 분들이 그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률사무소 승리는 오진영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강원도 변호사, 이시헌 변호사를 포함한 여러 변호사들이 포진해 있는 종합 로펌으로 변호사 각자의 특, 장점을 살려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평택, 천안 지역에서 자리를 확실히 다져 나가고 있다.

오진영 형사전문변호사는 “성범죄, 폭행, 사기, 보이스피싱, 각종 법률위반 등의 형사 사건은 본인만 조심한다고 해서 방지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한순간 삐끗해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이 도사리고 있지만, 경각심을 잊은 채 생활하다 예기치 못한 순간 법정에 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사 사건은 물론이고, 이혼 사건도 사건 처리의 결과에 따라 이후의 삶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안일하게 대응하지 말고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관련해 이시헌 변호사는 “이른바 몰래카메라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이용촬영죄를 말하는 것으로,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미수범 또한 위 기준에 준해서 처벌받게 되는 중대 범죄이다.”라고 설명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최근 이슈화 된 사건으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사회적으로도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양형 기준이 다소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고 부연했다.

이어 조국환 변호사는 “형사 사건은 시의, 사건처리 흐름에 따른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성범죄, 교통범죄, 음주운전, 보이스피싱, 상해, 사기, 횡령, 배임 등 같은 각기 다른 죄명의 사건에 대한 개별적인 상황과 범행 방법 및 발생 시기 등에 따라 증거자료와 변론 과정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러므로 변호사 선임 시 사건 담당 변호사가 관련한 사안을 정확하게 파악 및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전략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뢰인-변호사 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한 해 형사 분야뿐 아니라 이혼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 등 쟁점이 뚜렷한 이혼 사건에서 많은 성공사례를 거머쥔 법률사무소 승리의 노하우는 의뢰인의 권익보호를 제1의 원칙으로 하여 실효성 있는 전략을 구축한 데 있다고 오진영 대표변호사는 말했다. 오진영 대표변호사는 2019 대한민국 리더 대상 ‘이혼-재산분할’ 분야 수상자이기도 하다.

이어 조국환 변호사도 이혼 소송에는 변호사 조력의 질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령 재판상 이혼이 성립되려면,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유책 사유를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이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경우, 증명하는 자료에 신빙성이 없거나, 민법 제840조에서 정한 유책 사유에 부합하지 않을 때에는 이혼 청구가 기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자료에 신빙성을 더하고 유효성을 판단하는 법률적 검토를 담당하는 것이 변호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혼 변호사의 역할은 단지 의뢰인의 말을 대신해서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의뢰인이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청구취지), 이를 뒷받침할 논거에 법률적 힘을 실어주어 승소하게 돕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진영 대표변호사는 “간혹 뒤늦게 변호사를 찾는 분들이 있는데, 초기 대응이 미진해 이미 주도권을 뺏긴 후라 안타까운 결말이 벌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혼이나 형사 소송을 포함하여 각종 소송을 진행할 때 가능한 한 신속한 시일 내에 전문변호사를 선임하는 게 좋겠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이번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된 데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에는 오진영 변호사가 단독으로 (사)한국전문기자협회 ‘평택지역-법률서비스’ 부문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되었었는데, 이번 2020년에는 오진영 대표변호사가 운영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승리가 (사)한국전문기자협회 ‘평택지역-법률서비스’ 부문 소비자만족 1위에 선정되었다. 법률사무소 승리에는 현재 변호사 4인 이상이 상근하고 있으면서 한 해 수백 건의 소송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평택지역에서는 규모가 큰 법률사무소로, 가사, 형사, 부동산, 기업법무, 기업회생 분야에서 활발한 법률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