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14명 늘어 1만752명…12명이 해외유입

입력 2020-04-28 10:16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75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18일 18명으로 10명대로 준 뒤 열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과 26일, 27일 각 1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대구 2명, 경기 3명이 나왔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 발생으로는 인천 1명, 경북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입국 시 검역으로도 3명이 추가확인돼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12명이 해외유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4명이다.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 늘어 총 8천854명이 됐다.

지금까지 60만8천51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이 중 58만8천55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9천203명은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