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37)이 모델 전수민(30)과 결혼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김경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로에서 결혼반지 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손톱 크기 만한 다이아가 빛을 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김경진은 "마음 같아서는 다이아 5캐럿 해주고 싶지만, 다이아만 8억5천. 후덜덜"이라고 아쉬워했다. 예비신랑의 마음에 전수민은 "이미 충분해"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오는 6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