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새 앨범 'DYE' 자체 초동 신기록 경신 & 한터 주간 차트 1위 겹경사

입력 2020-04-27 13:08



GOT7(갓세븐)이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전한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4월 20일 발매한 새 앨범 'DYE'(다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 281,791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초동 기록인 224,459장을 뛰어넘은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한터 주간 음반 차트 4월 넷째 주(2020. 04. 20~2020. 04. 26)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낸 GOT7은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의 퍼포먼스는 역대급 난이도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GOT7은 방송 무대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자랑해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감으로 뒤바꿨다.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구성과 그루브가 살아있는 동작, 달을 표현한 '달 춤' 등 이번 노래의 수많은 '킬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휘어잡았다.

고난도 군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 막강한 무대 장악력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엔딩 장면에서는 벨벳, 러플, 비즈 장식을 수놓은 의상과 일곱 멤버의 눈부신 미모가 돋보였다.

GOT7은 타이틀곡 이외에도 'AURA'(아우라), 'POISON'(포이즌) 등 수록곡 무대를 함께 선보여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POISON'의 퍼포먼스는 행커치프, 문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드라마틱하게 펼쳐졌다.

이 곡의 안무 창작에 진영, 유겸, 잭슨이 참여했다고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