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김정은 건강이상설 혼란...방산주·남북경협주↑

입력 2020-04-27 09:1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한 불확실성 영향으로 방위산업 관련주와 남북경협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6분 기준 퍼스텍 주가는 전일 대비 4.31% (95원) 오른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니드는 5.79%(360원) 오른 6,580원에 거래 중이고, LIG넥스원(1.17%), 한국항공우주(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6%) 등도 상승세다.

남북경협주도 일제히오르고 있다.

최대 주주인 통일교 재단이 파주 지역에 토지를 대량 보유하고 있어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일신석재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3.56%(85원)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료 생산업체인 조비도 전 거래일보다 0.58% 오른 17,2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스코(2.78%), 좋은사람들(1.73%), 제이에스티나(2.02%), 아난티(2%) 또한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