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로망' 복층형 오피스텔 인기.. 독보적 특화설계 갖춘 '어반빌리움 수유' 주목

입력 2020-04-24 12:37
수정 2020-04-24 17:40


오피스텔 시장에서 '복층형'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특히 공간의 효율성과 심미성 등을 중요시하는 2030 싱글족들을 중심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아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는 상품이다.

복층형 오피스텔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높은 공간 활용도다. 일반 단층 구조에서 벗어나 실내를 2개 층으로 나눠 쓰기 때문에, 수납공간과 실거주 면적 등을 늘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조망이다. 복층형 구조 특성상 층고가 높고, 비교적 크고 넓은 창문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도 덜어낼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생활이 가능한 복층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많은 수요에 힘입어 공실 걱정이 적으며, 월세 등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단층 상품 대비 우세함을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추세 속에, 입주민 친화 설계가 돋보이는 복층형 오피스텔 '어반빌리움 수유'가 관심을 끈다. 태산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어반빌리움 수유'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 92-6번지 외 10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7층 오피스텔 전용 16~17㎡ 총 314실 규모로 조성된다.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층고에 따른 올림 공간과 복층형 설계다. 이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넓히고,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재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 오피스텔이 불법구조변경을 하고 있는 반면 '어반빌리움 수유'는 올림공간 및 복층형설계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어 빌트인 가전가구, 1등급 내진설계, 공기정화장치 등을 적용해 상품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내에는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들었던 △루프탑가든 △어반스카이 파티룸 △ 어반북카페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더해질 계획이다. 게다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강북 수유 지역 내 최초 조식 서비스, 무료 자전거 렌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더블역세권에 기반한 편리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 닿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통근 스트레스를 덜어낸다. 4호선은 서울의 중심을 남북으로 횡단하는 노선으로, 이를 이용하면 환승 없이 동대문·명동·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우이신설선 화계역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이 위치해있어 편리한 쇼핑 환경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롯데시네마, 대한병원, 수유재래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위락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강북구청과 강북 경찰서, 강북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도 위치하고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인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는 물론 반경 1Km 내 성신여대와 한신대 신학대학원, 덕성여대, 서경대, 광운대 등 총 16개의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수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업 안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아시아신탁㈜이 책임준공관리형 토지신탁을 맡고 있다. 이는 시공사가 정해진 기간 내에 건물을 완성하지 못해 손해가 생기면 신탁사가 책임지는 구조다. 아시아신탁㈜은 수도권을 비롯 전국 주요 사업장 곳곳에서 수많은 성공 분양을 견인하는 등 풍부하고 굵직한 실무 경험을 자랑하는 국내 부동산신탁업계 대표주자다.

이와 함께 이 지역의 마지막 '1억원 대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어반빌리움 수유' 인근 오피스텔 부지가 3.3㎡당 약 6,000만원 대에 거래되며 분양가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강북 수유에서 1억원 대에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오피스텔이 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 323 2층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