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전국 독거노인 1500명을 대상으로 ‘롯데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스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마스크 및 비누, 생필품, 레토르트식품 등 16종이 담겼다.
2013년 7월에 시작한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 박스는 지금까지 5만 3,261개가 됐다.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 감염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우리 이웃 모두가 안전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