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6종 출시

입력 2020-04-23 15:40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가 4월중 차세대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전용 POD 6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출시된 팟은 글레시어 민트·서든리프·이스턴리프·아이스 망고·아이스 멜론·다크멘솔·핑크베리·골드리치 등으로, 새롭게 공개되는 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SV 전자담배의 'CSV'는 별도의 리필 없이 액상이 담긴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하카시그니처'의 경우 최근 이슈가 되기도 했던 폐질환 원인 성분 THC(전자 대마)와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지 않고, 담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 및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6W의 저출력으로 인한 220도의 낮은 가열 온도와 신소재 '블랙 세라믹 코일'을 사용한 것이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크로톤 알데히드, 벤젠, 톨루렌 등의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비결로 꼽힌다. 이는 유럽 연합의 'Article 20 Tobacco Product Directive'에 따른 검사 결과로도 입증한 바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하카시그니처의 안전성은 6W의 저전력 출력과 국내 최초로 사용된 블랙 세라믹 코일을 이용한 결과"라며 "CSV 전자담배의 경우 일정한 용량의 POD를 모두 사용하면 교체할 수 있어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전자담배부문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국내 최고 전자담배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하카코리아 및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