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건강도 챙긴다…고려대와 협력

입력 2020-04-23 15:5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고려대학교BK21PLUS 인간생명-사회환경 상호작용 융합사업단이 임대주택 입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과 임대주택 입주민의 자살·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고려대학교BK21PLUS 인간생명-사회환경 상호작용 융합사업단의 교과 과정 개발과 산학 협력을 위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대학교 하나과학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과 정혜주 고려대학교BK21PLUS 인간생명-사회환경 상호작용 융합사업단장이 참석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대주택 입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임대주택 내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모델 구현에 상호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