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출신 밴디지, 23일 ‘엠카-스튜디오 엠’ 출격

입력 2020-04-23 10:14



'슈퍼밴드'를 통해 인정받은 실력파 신예 밴드 밴디지가 23일 첫 음악방송 출격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밴디지가 23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코너 '스튜디오 엠'에 출연, 데뷔곡 '유령'의 라이브 무대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밴디지가 참여하는 '스튜디오 엠'은 시청자에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더 많이 선보이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엠카' 신설 코너다. 23일 오전 해당 코너의 사전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밴디지는 정식데뷔 후 갖는 첫 음악방송 무대인 만큼 데뷔곡 ‘유령’을 완벽한 밴드 사운드로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화제의 프로그램 '슈퍼밴드' 참가자 이찬솔, 강경윤, 신현빈, 임형빈 4인으로 구성된 밴드 밴디지는 지난 3일 데뷔 싱글 'Square One'을 발표하고 정식데뷔하며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몽환적 분위기의 데뷔 타이틀 곡 '유령'은 섬세한 밴드 사운드와 보컬 이찬솔의 허스키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보이스로 발표 직후부터 리스너들의 호평과 함께 거센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밴디지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스튜디오 엠’에 이어 오는 5월 KBS1 '올댓뮤직'에 출연하고, 7월 개최 예정인 국내 유명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