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학원 "2021 수능 연기, 재수생 강세 현상 더 심화될 듯"

입력 2020-04-22 10:4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사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시 모집, 정시 모집 등 대입 일정이 약 2주씩 연기 되었다.

이러한 대입 일정 변경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메가스터디학원이 '2021 변화된 입시 일정과 재수생이 유리한 7가지 이유' 영상을 학원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습에 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었지만, 변화된 입시 일정에 따른 전략만 제대로 세운다면 재수생이 수능에 유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은 재수생이 2021 대입에 유리한 이유에 대해 '낮아진다', '많아진다', '넓어진다' 등 7가지 키워드로 풀어냈으며, 각각 키워드에 담긴 숨은 의미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21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에게는 수능까지 2주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며 "지금이라도 제대로 준비한다면 위기의 시간을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스터디학원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 재원생들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바이러스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입학 상담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조치 후 학원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메가스터디학원은 양지기숙, 서초기숙 등 2개의 기숙학원과 강남, 서초, 강북, 노량진, 송파, 신촌, 부천, 분당, 일산, 평촌 등 10개 통학학원에서 편입생 및 반수시작반을 모집 중에 있다. 매년 마감을 기록하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을 비롯하여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등 일부 학원의 경우 이미 등록이 마감되어 대기자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