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 정규 1집 더블타이틀곡 ‘새틀라이트’ 뮤직비디오 선공개

입력 2020-04-22 07:29



핫펠트(HA:TFELT)가 정규 1집 발매 하루를 앞두고 더블 타이틀곡 ‘Satellite(새틀라이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1719’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Satellite(feat.애쉬 아일랜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과 함께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우주복을 연상하게 하는 작업복을 입고 열심히 무언가를 작업하고 있는 핫펠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양한 도구로 꽉 찬 방 안에서 집중해서 작업하는 핫펠트의 모습은 천진난만한 표정과 함께 기분 좋은 감상을 안긴다.

특히 제목인 새틀라이트(위성)와 어우러진 다양한 우주 공간의 오브제들을 활용했을 뿐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핫펠트와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의 유니크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작업복과 상반되는 다양한 드레스를 소화한 핫펠트의 여신 같은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Satellite’는 핫펠트가 영화 ‘그래비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단지 넌 스스로 빛날 뿐야 넌 너만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엠비션뮤직 소속의 ‘힙합씬 루키’ 래퍼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가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1719’는 핫펠트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으로, 8번 트랙 ‘Satellite’와 9번 트랙 ‘Sweet Sensation(스윗 센세이션)(Feat.SOLE)’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으며,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 쏠(SOLE), 따마(THAMA)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통해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핫펠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1719’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핫펠트는 정규 1집 발매와 더불어 1719권의 한정판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또 오는 5월 1일 해당 책 발간을 기념해 온라인 북토크쇼를 개최하며, 구글폼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