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9명 늘어 1만683명…다시 한자릿수 증가

입력 2020-04-21 10:22
수정 2020-04-21 18:10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68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2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8명이 나와 10명대로 떨어졌다. 19일 8명, 20일 13명에 이어 이날 9명이 증가하며 나흘째 10명 안팎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명, 경기 2명이다.

대구에서는 2명이 추가 발생했고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는 3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237명이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99명 증가한 8천213명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57만1천14명 가운데, 54만7천6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68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