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SDI 로고)
신한금융투자가 21일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9,210억원에서 7,115억원으로 낮췄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렸다.
소 연구원은 다만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부 영업이익은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3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