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내선 승객 전원에게 1회용 손소독제

입력 2020-04-20 14:39


제주항공은 오늘(20일)부터 5월 5일까지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승객 전원에게 1회용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손소독제는 제주항공의 계열사인 애경산업의 ‘랩신’으로, 1.5g 용량에 에탄올이 62%가 배합되어 있어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손 소독제 제공 캠페인’은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의 일환으로, 항공권 확인을 받은 승객은 비행기 탑승구에서 1인 1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