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스테파니 리, "이미 결별한 사이‥동료로 남기로"

입력 2020-04-20 12:58


열애설이 불거진 래퍼 로꼬(31)와 배우 스테파니 리(27)가 이미 헤어진 사이로 확인됐다.

로꼬 소속사 AOMG 측은 20일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 "로꼬와 스테파니리는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꼬가 군 복무를 시작한 이후에도 두 사람이 변함없이 애정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AOMG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진 건 사실이지만 최근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별 시점에 대해서는 '사생활' 영역이어서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1 우승자로 얼굴을 알린 로꼬는 '남아있어', '감아', '주지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해 2월 입대해 현재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모델 출신인 스테파니 리는 2014년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발돋움했다.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로꼬 스테파니리 열애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