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포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약식으로 전달식을 진행한 S-OIL은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S-OIL은 지난 11년 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와 장애 이해교육 '하트 해피 스쿨' 운영 등 모두 10억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