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신정윤, 새로운 ‘일일극 황태자’의 탄생 예고

입력 2020-04-20 09:10



새로운 ‘일일극 황태자’ 신정윤이 안방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20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대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엉뚱 발랄 유쾌 발칙한 가족극으로 신정윤은 극 중 명문대부터 대기업까지 탄탄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는 완벽한 훈남 부설악 역을 맡았다.

이미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지닌 준비된 배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정윤은 이번 ‘기막힌 유산’을 통해 첫 지상파 주연으로 나섰다. 캐스팅 공개와 함께 새로운 얼굴이 일일극 왕좌에 앉았다는 점에서 신정윤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 상황. 신정윤은 입증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긴 호흡의 드라마를 전면에서 이끌어 갈 전망이다.

‘기막힌 유산’이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조각 같은 미모와 부드러운 미소를 장착한 신정윤의 포스터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진 속 신정윤은 여심을 공략하는 조각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지한 모습으로 포스터 콘셉트 시안을 살펴보는가 하면, 컷 소리와 함께 카리스마와 경쾌함을 오가는 컨셉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는 것. 특히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신정윤은 “’기막힌 유산’을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 첫 주연이라 얼떨떨하지만 나만 잘하면 된다는 자세로 열심히 임하고 있다. 즐겁게 촬영중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오늘 첫 방송 본방 사수!”라며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일일극 황태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정윤의 ‘기막힌 유산’은 20일 저녁 8시3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