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이그니션2' 모바일서 즐기는 '리모트 시스템' 적용
-'웹젠 리모트' 기반 PC 게임에 ‘멀티플랫폼’ 적용 검토
-'뮤이그니션2' 다양한 콘텐츠 추가되는 업데이트 적용
웹젠이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에 웹게임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멀티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한다.
17일 웹젠은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출시 한 달 만에 ‘멀티플랫폼’ 서비스인 ‘웹젠 리모트’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웹젠이 선보이는 '뮤 이그니션2'의 '웹젠 리모트'는 모바일 버전의 게임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PC에서보여지는 화면을 모바일에 전송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으로, 웹젠 포털에 가입한 '뮤 이그니션2' 회원이라면 '리모트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먼저 PC용 ‘웹젠 리모트’ 프로그램은 '뮤 이그니션'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용 '뮤 이그니션2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아야 한다.
이후 각각 프로그램에 '뮤 이그니션2'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게임을 플레이할 PC를 모바일 앱과 상호 등록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전원이 켜진 PC에서 게임 접속이 유지돼야 한다고 웹젠은 설명했다.
웹젠은 '뮤 이그니션2'의 '웹젠 리모트' 뿐 아니라, '뮤 온라인'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뮤 라이트(MU Lite)'도 서비스 중이다.
웹젠은 풍부한 '멀티플랫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가사 서비스중인 다양한 PC게임에 '멀티플랫폼'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이와함께 웹젠은 '웹젠 리모트'와 함께 '뮤 이그니션2'의 출시 후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인 '정원 던전', 강력한 변신 스킬 획득이 가능한 '마법 반지',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홀리 스탬프'와 신규 펫 '본 드래곤'이 게임에 추가됐다.
웹젠의 온라인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는 출시 후 한달동안 약 70개의 서버를 열고 서비스 중에 있다.
출시 이후 빠르게 회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난 회원을 원활하게 수용하기 위한 추가 서버 증설이 계속되고 있다.
웹젠은 2001년 국내 첫 3D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시작해 코스닥에 상장된 게임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포털을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현재 다수의 모바일게임과 PC온라인게임들을 직접 개발, 서비스하면서 IP사업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