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뉴이스트·에이핑크·골든차일드·러블리즈 등 아이돌 군단이 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한국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서른 두번째 순서로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캠페인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를 비롯해 러블리즈 소속 멤버 유지애와 이미주가 합세했다.
앞서 세븐틴, 뉴이스트가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12일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특히 세븐틴 멤버 호시는 지난달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0만원을 쾌척하였으며, 이달 3일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친환경 살균수를 전달했다.
세븐틴 멤버 호시는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오늘도 고군분투하시는 의료진을 응원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바이러스를 완전히 물리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영상을 보내온 뉴이스트 멤버들은 “힘든 시기이지만 예방 및 행동수칙을 잘 지킨다면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더불어 묵묵히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에이핑크 멤버들도 사인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왔다. 에이핑크는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5000만원(멤버 손나은)과 손소독제 5000개(멤버 박초롱)를 기부한 바 있다. 골든차일드,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 이미주 역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을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며 메시지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