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생방송 '힘 내라 동학개미' .. 투표 마치고 "내 종목 안녕 하신가?"

입력 2020-04-15 09:54
수정 2020-04-15 09:55
와우넷 PD 6명 '용감무쌍' 17시간 연속 생방 도전


한국경제TV가 동학 개미들을 위한 대규모 응원에 또 나섰다. 지난 한 달간 계속 되어온 연속 기획특집 '힘 내라 동학개미'가 오늘은 무려 17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힘 내라 동학개미 17시간 생방송'은 새벽 마감된 미국 증시 3대지수 상승을 알리며 아침 7시부터 시작했다. 오늘 방송은 그동안 휴일 생방송 때마다 구성된 한국경제TV PD연합군 대신 순수한 와우넷팀 소속 PD(김태일, 남혜우, 최세규, 장승환, 우보나, 유한슬)로만 진행된다.

와우넷 파트너 온라인 무료공개방송도 동시에 진행중이다. '힘 내라 동학개미, 대박의 기회는 남아있다'는 와우넷 홈페이지, 와우넷 어플 와우밴드에서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와우넷 유튜브 생방송도 동시 진행된다.



오늘 특집을 기획한 김태일 PD차장은 "오늘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여서 원래 21시간 생방송을 기획했지만 내일 증시가 또 열리기 때문에 새벽 생방송은 자제하기로 했다"며 "투표 마치고 현재 보유중인 종목의 미래 가치에 대해 투자자와 출연자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방송 출연자로 나온 와우넷 전문가 김종철 소장은 "동학개미운동으로 천만 증권계좌가 활성화 되었다. 오늘 금융 동학군들을 위한 뜨거운 응원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생방송은 밤 12시까지 계속된다. (사진 = 와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