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했다.
조세호는 14일 자신의 SNS에 "KBS 프로젝트 우리, 함께! 자주 가는 가게에 들러 또 오겠다는 의미로 10만 원 내외로 선결제를 하는 프로젝트이다. 저는 저희 집 앞 단골 가게에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단골 가게의 커피를 들고 환하게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착한 소비 운동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개인 또는 법인 차원에서 평소 꼭 소비하는 물품 비용을 선결제 등의 형태로 앞당겨 지급해 자금난을 덜어주자는 취지로, 민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운동이다.
재난주관방송사인 KBS도 '착한 소비' 운동 확산 캠페인 프로그램 '우리 함께'를 방영하고 있다.
조세호 착한 소비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