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현진영의 무한한 애정을 받고 있다.
14일 현진영은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1일 공개된 KCM의 신곡 ‘이런 이별도 있어’ 비애 편 티저를 오마주한 것으로, 현진영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영상 속 현진영은 표정만으로 비애를 드러내고 있으며, KCM의 애절한 보컬과 조화도 이뤄 비애라는 단어가 주는 분위기도 강조하고 있다.
현진영은 “제 충신 오른팔 창모가 16일 6시에 신곡 발매를 합니다. 형이 니 노래는 키가 높아 혈압이 차서 못하겠고, 내 동생 잘되라고 이틀 전 나왔던 티저 영상 여배우 오마주 한번 직접 해봤습니다. 비교해서 봐주세요”라며 “노래 너무 슬프고 너무 좋네요. 진짜 눈물 짰습니다. 창모야 잘했지”라고 센스 있는 문구로 두 사람의 친분까지 드러냈다.
재치 있는 현진영의 오마주로 대중의 기대치를 한몸에 받고 있는 KCM의 ‘이런 이별도 있어’는 비애와 이별 등 각 감정에 맞는 티저가 공개되고 있다.
현재 KCM은 컴백 준비에 한창이며, ‘이런 이별도 있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