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 '에너지 세이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최고효율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말까지 시행되며 정부에서 마련한 1천500억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쿠첸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동참해 기본 환급 외에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너지 세이빙 프로모션'을 4월 한달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우선 주말에는 롯데하이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백화점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비 10%를 포함하면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쿠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소비효율 1등급 밥솥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