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생맥주 브랜드 '로얄자카르타', 소자본 창업 위한 푸짐한 혜택 마련

입력 2020-04-10 16:21


퇴근을 하고 삼삼오오 친구들과, 동료들과 모여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것은 현대인들의 유일한 낙이다.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맥주 한 잔에, 또 허기를 달래 줄 군침도는 안주 한 점은 내일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해준다.

창업 시장에서 맥주 프랜차이즈 창업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이에 있다. 간단하게 맥주 한 잔을 즐기면서, 저렴한 맛이 아닌 가성비가 뛰어난 안주들이 고객의 발길을 연일 이끈다. 창업주들 또한 고객들이 간단하게 한 잔을 하고 갈 수 있어 운영이 편리하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맥주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고 있다.

특히 72시간 초저온 숙성 과정 끝에 만들어진 얼음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인 '로얄자카르타'가 소자본 맥주 창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대세라고 하는 얼음생맥주는 금빛의 맥주에 미세한 입자의 살얼음 거품으로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로얄자카르타는 얼음 생맥주의 본고장인 익산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 반 만에 전국 3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했다. 올해 초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신촌점, 인천 구월점에도 매장을 새로 열었으며 4월 내에도 전주, 군산, 서울 상계동과 인계동, 구리, 장항 외 많은 신규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재 로얄자카르타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본사에서 다양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창업지원금 및 교육비를 본사에서 지원하며, 점주들의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기존 매장 인테리어의 부분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기존 주방집기류 사용으로 추가 비용을 절감하며,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고 더불어, SNS 홍보/마케팅을 본사에서 1년간 지원해 홍보에 대한 초보 창업주들의 부담을 감면시킨다.

뿐만 아니라 가맹점 창업을 결심하면 오픈 전인 상권분석부터 오픈 중,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여 원활한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로얄자카르타 관계자는 "맛의 고장 전라도, 살얼음맥주의 본고장 익산에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아닌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살얼음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가 되기 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이며, 고객 한분 한분과 점주들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