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유튜브 설명회 관심 고조...국민이주 매달 실시

입력 2020-04-10 14:56


미국 투자이민 예비투자자들이 온라인 유튜브 설명회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은 지난주 '미국투자이민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해 실시간 댓글로 상담을 받았다. 투자금 변화와 수속 시간, 수속절차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이 날 김지영 대표와 이유리 외국변호사가 미국투자이민법 최근 동향, 프로젝트 내용과 선정방법을 설명했다. 예약자를 대상으로 댓글 등을 통해 미국영주권 상담과 질문을 받았다. 홈페이지와 전화로 추가 상담을 하거나 문의하는 투자자도 있었다.

국민이주는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고 고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방침에 따라 한동안 호텔 설명회는 지양키로 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5월부터 호텔과 본사에서의 설명회를 재개할 계획이다.

동시에 온라인 유튜브 설명회도 매달 한번씩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유튜브 설명회도 미국투자이민 전반적인 내용에다 양도?상속세 등 한미세법과 부동산, 국제금융 등으로 분야를 확대키로 했다.

국민이주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속을 밟은 미국 투자 이민 접수에 따른 승인이 최근 4~5개월만에 속속 나오고 있다. 보통 2~3년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다. 그 동안 적체돼 있던 수속절차가 빠르게 해소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 사태 와중에도 최근 미국투자이민 계약이 체결됐는데 자녀 교육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고객이 전했어요. 미국에서의 불안정한 유학생 신분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투자이민을 선택한 거죠."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미국으로의 이민과 영주권 해결을 위해 결국 미국 투자이민이 가장 선호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코로나 사태로 미국 유학생이 속속 귀국하며 향후 학사일정은 물론 취업과 영주권 등에서 매우 불투명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미국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취득하면 배우자와 만 21세 미만 자녀도 함께 영주권을 받는다. 미국투자이민의 핵심은 영주권 취득과 5년뒤 원금을 돌려받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택하거나 소개받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2004년 설립한 국민이주는 그 동안 미국투자이민 100% 승인과 100% 원금상환 실적을 보였다.

미국투자이민에 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