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시그니처, 숨길 수 없는 UP텐션 '新흥 예능돌'

입력 2020-04-10 07:56



걸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가 뛰어난 노래실력과 흥겨운 무대로 흥부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표준 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한 시그니처는 등장부터 자신들의 신곡 '아싸' 무대를 꾸미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시그니처는 메들리댄스로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AB6IX의 'HOLLYWOOD(할리우드)', 시그니처의 '눈누난나' 까지 여자친구의 청순함부터 AB6IX의 파워풀한 칼군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안겼다.

특히 시그니처의 메들리 댄스를 본 스페셜 DJ 영민은 "타이트하고 강렬한 춤인데 AB6IX의 리더로서 대표로 너무 감사하다"고 극찬했고, 청취자들 역시 "센스와 텐션 넘친다", "칼군무 너무 멋있어요" 등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다.

또 시그니처 멤버들은 '대결 인싸춤'으로 모두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막춤 릴레이부터 지코의 '아무노래'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며 흥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지원과 벨은 볼빨간사춘기의 '별 보러 갈래', 예아와 선은 자라 라슨(Zara Larsson)의 'Ain't my fault(에인 마이 폴트)' 라이브를 듀엣으로 무대를 꾸며 숨겨뒀던 가창력과 폭풍 래핑까지 선보이는 등 매력을 대방출하며 입덕을 예고했다.

한편 시그니처는 최근 발매한 데뷔 리드 싱글 B '아싸'(cignature debut lead single B 'ASSA')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