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자매결연 및 화훼농가 지원 앞장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 김종업 원장직무대행)이 4월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전통시장 활력회복 및 화훼농가 판로 지원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문정원 전 직원에게 사무실에게 키울 수 있는 실내공기정화식물을 구매하여 전달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내 화원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문정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 소규모 꽃집의 꽃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캠페인을 통하여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여 친환경분위기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인 문정원은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전통시장인 망원시장과 자매결연 체결예정이며, 이번 캠페인 역시 망원시장 내 화원을 통하여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