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7명 늘어 1만331명…이틀 연속 50명 미만

입력 2020-04-07 10:22
수정 2020-04-07 12:45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33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4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47명에 이어 이틀째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서울 4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에서 14명이 나왔고, 대구에서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 외 강원 2명, 부산, 충남, 경남, 경북에서 각 1명씩 늘었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802명은 해외 유입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전날 보다 6명 늘어 192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96명 증가한 6천694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47만7천304명 가운데 44만6천3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2만65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