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뉴욕증시가 격변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미국내 코로나19 환자가 30만명을 넘어서면서, 그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는 증권가의 명언도 무색할 만큼 험난한 한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합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무엇보다 셰일 산업이 위기에 처한 미국의 포지션에도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시경제적인 사건 외에도 증권가의 이슈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은 개별 기업과 관련된 전개로 주목할 만한 종목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워런 버핏, 3주만의 변심으로 델타항공(Delta Air Lines) 주식 투매
- 알트리아(Altria), 쥴(JUUL) 지분매입 철회 압박으로 올해 25%하락
- 34년만에 재상장한 리바이스(Levi Strauss & Co.), 7일 폐장 뒤 실적 발표 예정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