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플레이스와 WWF '어스 아워'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0-04-02 11:30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은 세계자연기금(WWF)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에서 WWF에서 주관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 프로젝트를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서울 로비에는 WWF의 상징인 팬더곰(1600판더+) 조형물이 비치됐다.

WWF의 지구의 날 기념 ‘전등 끄기 행사는 지난 2007년 호주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자연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최초 행사에서 시드니 시민 220만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는 전 세계에서 수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관련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행사 참여 소감에 대해 "우리는 3번쨰로 참여하는 이행사외에도 우리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장기적인 목표가 있는데, 2050년까지 탄소 제로 운영을 이루는 것이 우리가 이루어야 할 큰 목표이며, 매일의 목표로는 세계의 모든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들과 더불어, 사람들에게 우리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라고 했다.

또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이 취임한지 3년차인 프랭크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그는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안전과 환경보호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며 "매년 이러한 행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고민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랭크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에 취임한지 3년차로, "올해 목표는 '안전' 최우선... 코로나19 위기 슬기롭게 극복"으로 올해 목표에 대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올해는 안타깝지만 이루고자 했던 목표들이 코로나사태로 인해 상당 부분 수정됐다"며 "우리의 목표는 고객의 안전이며,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호텔은 체온계를 배치하여 호텔 모든 방문하는 고객의 체옥을 측정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사용을 권유하고 있으며, 수영장, 헬스센터,사우나 시설은 현재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 했다.

스테쇼우 총지배인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과 남대문 호텔(대표 조현강, DSDL)의 임직원들은 지난 2년간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청년 취업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법인 반곡복지재단 ‘혜심원’에 기부금과 함께 아이돌보기, 시설물 보수,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