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투자자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와 신기사 조합 설립

입력 2020-04-01 15:33
㈜창조투자자문은 호반그룹의 계열사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와 공동 GP로 등록하여 창조코너스톤 유니콘 투자조합 제 1호를 설립하였다.

창조투자자문은 작년 신테카바이오의 성공적인 회수에 이어 신기사 조합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합의 규모는 18억원으로 설정하였고, 성장성과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인 네추럴웨이,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에 투자를 집행하였다.

네추럴웨이는 숙취해소 제품 '상쾌환'을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 및 '이중캡'으로 알려진 음료 제품을 생산을 하여 한국야쿠르트, 홈플러스, 정관장, 삼양사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로 작년에 제 2공장을 설립하여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 기관으로는 스틱벤처스, 한국투자증권, 현대기술투자, 아이파트너스자산운용등이 있으며, 주관사는 KB증권이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IPO 청구할 예정으로 빠른 회수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는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운전면허플러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모바일 운전면허 앱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건을 돌파하였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운전면허 시험 뿐만 아니라, 운전면허학원 연계 비즈니스, 초보 운전자를 위한 연습용 중고차 서비스, 자동차 보험 등 엔트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있다.

주요 투자사로는 포스코투자기술,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이 있으며, 2019년 창업프로그램인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기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약 10억을 투자하였고, 향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전략적인 사업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창조투자자문 관계자는 "조합 투자에서는 성장성 및 상장가능성에 부합하는 종목을 최우선으로 선정하였고, 당사에서는 올해부터 신기사 조합 설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전하였다.